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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사업하기11

[독일 아마존 셀러] 아마존 셀러 현황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FBA를 시작하고 제품을 아마존 창고로 보내어서 판매를 시작했다. 21년도에 아마존 셀러 한다고 맘 먹었는데, 23년까지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었다.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려면 평생 못할 것 같기에 일단 물건을 보내고 "일단" 시작했었고, 아직도 계속 수정 중이다. 계속해서 물건이 팔리긴하는데, 매일 5개씩은 팔려야 그나마 용돈벌이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아직 그 정도도 달성하지 못하였다 (현재 판매금액이 약 200-300유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 아마존 수수료 지불하고, 제품구매금액 지불하면 남는 것이 없다). 제품 상세페이지의 키워드도 작업해야하고, 아마존 창고에 재고도 더 쌓아놓아야하고, PPC광고도 좀 더 최적화해야 할 것 같다. 유투브에서 상세페이지의 키워.. 2024. 4. 19.
Kleinunternehmensregelung 아마존 셀러를 준비하면서 사업자 등록증을 낼 때 Kleinunternehmensregelung (KUR)을 적용하겠다고 선택하였다. Kleinunternehmer는 KUR을 신청함으로써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leinunternehmerregelung Overview 1) 연매출 기준: 12개월에 해당하는 매출 2) 다음해에 Kleinunternehmerregelung 적용 Umsatzgrenze (2022년 확인 완료): - 이익이 아닌 매출금액 기준 - 전년도 실제 매출 22.000 유로 초과 x - 현행 회계연도 연매출 50.000 유로 3) Kleinunternehmerregelung 장/단점: - 부가세 (Umsatzsteuer) 없이 제품을 판매 가능, - 구매시 지불한 부가세 환급 불.. 2022. 2. 6.
Einnahmeueberschussrechnung vs. Bilanzierung Kleinunternehmer로서 회계는 Einnahmeüberschussrechnung (EÜR) 방식으로 하면 된다. Einnahmeüberschussrechnung는... - 단순 수입지출 내역 작성임 (수입에 지출을 제하는 방식으로 과세 대상 금액 계산) - 현금주의 방식: 실제 돈이 입금되고 지출되는 시점에 매출과 비용을 반영하는 것 - 다음해 7월 31일까지 제출 - ELSTER를 통해 제출 - Kleinunternehmer는 EÜR 가능 - 매출 600.000유로/ 이익 60.000를 초과하지 않는 기타 Einzelunternehmer 역시 EÜR 가능 - 기타 사업장 (UG/ AG/ GmBH) 는 EÜR 불가 나도 아직까지는 EÜR를 할 일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대략적.. 2022. 2. 5.
사업등록 (Gewerbeanmeldung) 온라인으로 하기! Einzelunternehmen으로 사업자 형태를 정하였다. 배우자의 이름으로 사업을 하려하기에 배우자가 HR에 승인을 받았고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사업의 시작은 Gewerbeanmeldung! 내가 사는 동네 Elmshorn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며칠 후 승인서와 함께 업무처리비 청구서가 날라오는 시스템이었다 (프랑크푸르트는 관청 홈피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해서 미리 업무처리비는 지불하고 서류와 함께 지불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는 형식이었음). 방식은 약간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아래의 내용을 기입하는 것은 동일 했다. 특이사항 1. 사업분야 선택: Elmshorn에서는 주항목-세부항목1-세부항목2에서 내가 하는 사업분야를 골라야 했다. 2. 부업인가? (19번 항목): 나는 부업이기에 Ja를.. 2021. 10. 2.
[독일 아마존 셀러] 부업 (Nebenjob) 준비! 회사생활을 하며 work for someone이 아니고 work for myself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결국엔 부업으로 조그만한 사업을 해보기로 하였다. 너무 영세해서 사업이라고 칭하기 뭣하지만, 편의상 사업이라 해야지~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면 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따로 있지만, 그 전까진 일단 아마존 셀러/ 부업 형태로 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독일 취업에 대한 내용은 많지만, 독일 창업에 관한 글들이 많지 않아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또한, 우리의 이름을 관청에 등록하며 하는 사업에서 사소한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할 것 같기에 매사에 조심스럽게 진행 했고,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했다. 실수도 많이 해서 다시 해야하는 점들도 많고, 아직도 정식으로 런칭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천천히 꾸준하..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