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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사업하기

[독일 아마존 셀러] 독일 아마존 셀러 근황 업뎃 (10월 2주차)

by 독일 직장인 2024. 10. 11.

 

나의 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그림을 Ai로 만들려고 한다 :-)

 

한 주가 금방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다. 한 주가 금방 지나가고 이렇게 일년이 금방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본 업인 자동차 부품 sales manager로서의 한 챕터는 다음주에 마감을 한다. 이직을 하기 때문이고 10월말까지는 남은 휴가를 소진하기 때문에 집에서 쉴 계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가전까지 계속 고객사 방문 대응이나 미팅 등이 있어서 마지막 순간까지 빡셀것 같다.

 

아마존 셀러로서의 한 주는 평온했다. 10월 8일/ 9일에 Prime day가 있었지만, 매출이 특별히 확 늘은것도 아니다. 오히려 Price day discount와 늘린 광고비를 생각하면 큰 적자를 보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과 sales ranking 유지를 위해서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주에 아마 최근들어 최고 일매출을 만들었고, 그 이후로도 매일매일 잔잔하게 매출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속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늦어서 걱정이긴하다. 그리고 한동안 매출이 없던 제품군A/B의 200매 단위 제품이 간간히 팔려서 기분이 좋다. 300매/500매 단위 제품도 만들어 볼까 하다가 관리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아직은 보류 중이다. 

 

이번주에는 제품군 A와 B의 재고도 다시 보충했는데 창고의 재고를 싸그리 긁어모은 것이라 한국에서 항공으로 한번 재고를 받으려고 한다. 항공비가 엄청 나가겠지만, 끊김없이 물건을 파는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투자하려한다. 항공으로 한번 받으면, 배로 주문한 재고들이 올때가지는 버틸 수 있을 듯 하다. 

 

언젠가 햇빛이 들면 집 테라스나 주방에서 제품군A의 실사용영상을 찍어 올리려한다. 크몽 이런데서 전문가에게 돈을 주고 실사용 영상을 의뢰하고 싶은데, ROI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아직은 최대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나중에 어느 정도 매출이 생기면 다시 재투자를 하는 것으로 현재는 생각 중이다. 

 

또한, 제품군C의 키워드 작업도 시작해야하는데 통 시작을 못하겠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려 다짐하며 글을 마친다!

 

 

제품군 별 Ranking (10월 2주차)

 

제품군 A 100매 B.P 269 -> 300

제품군 A 200매 B.P 565 -> 538

제품군 B 100매 B.P 584 -> 505

제품군 B 200매 B.P 1426 -> 1038 

제품군 C n/a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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