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돌아와서 하루 근무하고 몸살감기로 Home Office 전환.
새해부터는 열심히 살려고 5시 기상 후 조깅 (영하2도)를 하다가 몸살감기가 났다.
*스스로 생각해 본 병의 원인: 시차적응 중에 무리 + 원래 1-2월에 한번씩 감기 걸림
월요일 출근해서 그간 밀린 이메일들 다 읽고 화요일에 출근을 했는데 몸이 으슬으슬 했다. 한달 휴가에서 돌아와서 하루 출근하고 다시 병가내기가 좀 미안해서 Home office로 한다고 하고 집으로 퇴근했다.
하루 쉬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하루는 더 쉬어야 괜찮아질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하루 더 Home Office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아프다고 하는게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막상 저렇게 말해준다는게 정말 고마웠다.
마음 편히 집에서 근무하고 다음날도 또 홈오피스를 했다 (정말 거의 회복했지만, 100% 회복하기위해!).
이런 좋은 팀들과 2021년도 잘해보자! 화이팅
728x90
728x90
'독일에서 일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e der Brexit Exporteure trifft (Brexit가 수출에 끼치는 영향) (0) | 2021.02.02 |
---|---|
팀 미팅에서 어떤 내용을 발표하면 좋을까? (0) | 2021.01.27 |
독일/ 유럽회사의 점심식사 메뉴 (2) | 2021.01.25 |
독일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 update (2) | 2020.11.13 |
주관적인 한국 vs. 독일 회사 생활 비교 (0) | 202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