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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셀러] 새 제품군을 들일까 말까? 나는 현재 아마존에서 2가지 제품군을 팔고 있다. 이 두가지 제품군을 어느정도 판매궤도에 올려놓고 새 상품군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 두 제품군들에서 판매가 계속 형성되고 있고, 다음에 업데이트 해야할 것들은 외주를 주거나 minor 한 것들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매달 고정비용 (아마존 FBA fee 등)이 어차피 계속 나가니까 새 제품군을 들여서 아마존이란 세상에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어망을 하나 더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나는 알리바바나 도매꾹 등에서 완전히 새 상품을 sourcing해서 기존 판매자들과 경쟁할 필요는 없고, 나에게 제품을 공급해주는 전용 공장에서 다른 제품을 선정해서 유럽에 팔면 되기에 좀 편하다. "내가 유럽에 팔아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는데 .. 2024. 5. 3.
[독일 아마존 셀러] Kleinunternehmensregelung 2024 지난 글 (Kleingewerbe) 에 이어서 이번에는 Kleinunternehmensregelung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나 또한 처음에는 Kleingewerbe, kleinunternehmen, kleinunternehmensregelung 등의 용어를 많이 헷갈려하다가 어찌어찌 머릿속에서 정리는 되었는데, 이번 참에 확실하게 정리해야겠다!  1. Kleinunternehmensregelung 법 조항 § 19, 1 Umsatzsteuergesetz (UStG)  2. Kleinunternehmensregelung 혜택 구간매출액 (Umsatz)가 22.000유로를 넘으면 안된다.작년 매출액이 22.000유로를 넘었다면 올해는 Kleinunternehmensregelung 혜택을 받지 못한다.. 2024. 4. 30.
[독일 아마존 셀러] Kleingewerbe 2024 나는 아마존 셀러를 부업으로 현재 하고 있다. 그래서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사업자 형태인 Kleingewerbe 로 하고 있고, Kleinunternehmensregelung 혜택을 받고 있다.   2022년에 Kleingewerbe / Kleinunternehmensregelung에 대해 적은 적이 있는데 2024년 버젼으로 다시 업데이트 해본다.  내가 참조로 한 사이트들은 아래에 정리해 놓겠다.  Kleingewerbe 정의:gmbH, GbR, OG, KG 등과 같은 사업자의 법적 형태. 부업이나 매출이 적은 초기단계에 제일 적합한 사업자 형태이다. Kleingewerbe = Kleinunternehmer (x)둘다 한국말로 소규모 사업, 간이 사업 등으로 해석 될 수 있어 같은 말인 줄 알았.. 2024. 4. 27.
[독일 아마존 셀러] 아마존 셀러 현황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FBA를 시작하고 제품을 아마존 창고로 보내어서 판매를 시작했다. 21년도에 아마존 셀러 한다고 맘 먹었는데, 23년까지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었다.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려면 평생 못할 것 같기에 일단 물건을 보내고 "일단" 시작했었고, 아직도 계속 수정 중이다. 계속해서 물건이 팔리긴하는데, 매일 5개씩은 팔려야 그나마 용돈벌이를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아직 그 정도도 달성하지 못하였다 (현재 판매금액이 약 200-300유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 아마존 수수료 지불하고, 제품구매금액 지불하면 남는 것이 없다). 제품 상세페이지의 키워드도 작업해야하고, 아마존 창고에 재고도 더 쌓아놓아야하고, PPC광고도 좀 더 최적화해야 할 것 같다. 유투브에서 상세페이지의 키워.. 2024. 4. 19.
[독일 아마존 셀러] 부업 (Nebenjob) 준비! 회사생활을 하며 work for someone이 아니고 work for myself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결국엔 부업으로 조그만한 사업을 해보기로 하였다. 너무 영세해서 사업이라고 칭하기 뭣하지만, 편의상 사업이라 해야지~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면 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따로 있지만, 그 전까진 일단 아마존 셀러/ 부업 형태로 해보려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독일 취업에 대한 내용은 많지만, 독일 창업에 관한 글들이 많지 않아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또한, 우리의 이름을 관청에 등록하며 하는 사업에서 사소한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할 것 같기에 매사에 조심스럽게 진행 했고,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했다. 실수도 많이 해서 다시 해야하는 점들도 많고, 아직도 정식으로 런칭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천천히 꾸준하..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