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직장인21 독일에서 지내며 느낀 점 2021년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3년차 입니다 (네이버 -> 티스토리). 독일에서 일하며 느낀 저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가 1년마다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오늘은 2021년 저의 생각을 공유 해보겠습니다. 독일에서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지내면서 느끼는 점 중에는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점도 있는 반면, 해가 지날 수록 바뀌는 점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독일 생활을 꿈꾸시거나 시작하시는 분들께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하는 새로운 생각거리를 전달 해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1) 세금 여전히 세금을 많이 내는 것 같다고 생각함. 하지만 점점 이 세금들 덕분에 미래의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 되는 것 같다는 믿음이 들기에 납득 (응급실 및 병원 이용, 톨게이트, 치과 등). 그리고 계.. 2021. 6. 13. 2021년 목표: 1분기 점검 2021년의 1분기가 오늘로 끝이다. 1분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연초에 세웠던 나의 목표가 잘 지켜지는지 중간 점검을 해본다. 2021년 목표: 1. 꾸준히 Deutsche Welle에서 langsam gesprochene Nachrichten 듣고 공부하기 (꾸준히: 일주일 최소 3번!) -> 지속적으로 듣고 파일을 핸드폰으로 옮겨서 출퇴근 때 들어왔다. 3월의 마지막 2주 정도는 잘 안 했음을 반성... 물론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은 안 들지만 그래도 뭔가 좋겠지? 2. 현재 직장에서 꾸준히 버티며 더 나은 performance 보여주기 (SB/ AB option들에 대한 이해, project에 대한 이해 등) -> 팀장님과의 2021년 KPI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열일 중! 3. 꾸준히 운동하기 (조깅.. 2021. 3. 31. 팀 미팅에서 어떤 내용을 발표하면 좋을까? 매주 화요일 아침에는 팀 미팅을 한다. 폴란드 팀원들 + 독일 팀원들 + 그리고 나... 팀원들과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들을 발표하여 서로를 update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구하는 자리이다. "팀원들과 공유하면 좋을 내용"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 참 애매한 일이다. 팀원 한 두명만 관련 되어있는 일들을 굳이 팀 미팅에서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먹는게 아닌지 항상 고민이다. 그렇다고 매주 팀 미팅에서 "nothing special" 이라고 하기도 참 애매한 노릇이다. 다음 주는 좀 모든 팀원들에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self-promoting을 하는 차원에서 "내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들 몇가지를 공유하면서 showing off를 좀 해야할 것 같다. 2021. 1.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