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놀러다니기4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2022년의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Silvester가 다가오고 있다. 12월이 되어도 줄어들지 않는 회사 업무를 핑계로 밍기적 거리다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제대로 가보지도 못하고 끝이 났다. 하지만 잘츠부르크에서는 아직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잘츠부르크로 출발! 잘츠부르크는 예전 모습 그대로 였지만, 유학 시절의 학생신분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와이프와 딸을 가진 아빠로서 방문한 잘츠부르크의 느낌은 좀 새로웠다. 친숙한 도시 분위기와 예전보다 좀 더 나아진 상황 때문에 이번 여행은 정말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잘츠부르크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와이프와 딸과 함께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다. 잘츠부르크의 유명한 거리 (똑같은 간판들이 없다는 거.. 2022. 12. 29. Bonn의 벚꽃길 오늘은 본의 벚꽃길을 다녀왔다. 이제 벚꽃들이 만개해서 아주 이뻤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너무 좋았을텐데 구름이 좀 껴있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주로 미루기에는 벚꽃이 질 리스크가 있어 오늘 다녀왔다. 벚꽃으로 유명한 이 길은 Breitstrasse 이다. 우리는 차를 타고 Bonn으로 갔는데 아래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https://goo.gl/maps/QgMVzydvmwyBAqw48 Friedensplatzgarage ★★★☆☆ · Parkhaus · Oxfordstraße www.google.com 주차요금은 시간당 1,50 EUR로써 내 생각에는 괜찮은 금액 같다. 주차 공간이 좀 많이 좁은게 흠이지만 Breitstrasse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를 하고 위치적으로 좋았다. 내년엔 날씨가.. 2021. 4. 18. 스위스 Grindelwald 차타고 급 또나온 여행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득실득실 2021. 4. 4. 2021년 첫번째 여행: Ostsee 코로나로 홈오피스를 계속하다가 지난주는 오랜만에 Hamburg에 머물며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Hamburg로 온 목적은 1) 영주권 신청과 2) 주택매물 구경이었다. 일주일의 근무를 마치고 토요일에는 Neubauprojekt관련하여 Markler와 미팅을 아침부터 가졌었다. 그 후, 우리는 독일의 Ostsee로 짧지만 2021년의 첫번째 여행을 떠났다. 바다/ 호수/ 강을 좋아하는 지니 뿐만 아니라 나도 독일에서 처음 접해보는 바다여서 더욱 설레였다. 끝내주게 화창했던 토요일의 날씨가 우리의 드라이브를 한층 더 흥이나게 해주었다. Ostsee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다. 무료주차장: goo.gl/maps/ffrEu6L8ZYe3pjt9A Parkplatz Timm.. 2021.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