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홈오피스를 계속하다가 지난주는 오랜만에 Hamburg에 머물며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Hamburg로 온 목적은 1) 영주권 신청과 2) 주택매물 구경이었다.
일주일의 근무를 마치고 토요일에는 Neubauprojekt관련하여 Markler와 미팅을 아침부터 가졌었다.
그 후, 우리는 독일의 Ostsee로 짧지만 2021년의 첫번째 여행을 떠났다.
바다/ 호수/ 강을 좋아하는 지니 뿐만 아니라 나도 독일에서 처음 접해보는 바다여서 더욱 설레였다.
끝내주게 화창했던 토요일의 날씨가 우리의 드라이브를 한층 더 흥이나게 해주었다.
Ostsee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다.
무료주차장: goo.gl/maps/ffrEu6L8ZYe3pjt9A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고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날씨도 화창했고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2021년 2월의 토요일.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었지만, 마스크를 끼고서라도 이렇게 나오니 또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여태까지의 유럽 생활 중 최고로 북쪽으로 와본 Ostsee 여행은 Spring vibe 덕분에 아주 즐거웠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지니와 더 많은 곳을 가보고 느끼고, blog에 공유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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