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배터리 생산을 자체적으로 하기 위해 자체 배터리 공장을 만들고 있다는 기사이다. End product에 필요한 sub-part들을 스스로 생산하는 것을 "수직계열화" 라고 부른다.
원래 태생은 수직계열화가 일반이었던 자동차업계가 최근 수십년간 자동차 부품사에 외주를 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배터리 수급이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의 key point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배터리 만큼은 자기 통제권 아래에 두고자 하는 것 같다.
우리 회사에서도 제품에 essential한 sub-part들은 자체적 설비를 구축해서 생산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입찰을 위해 견적을 만들때마다 '이 파트들을 우리 자회사가 아닌 외부업체로부터 구매하면 더 쌀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기사를 읽으니 제품에서 중요한 부품/ sub-part들만큼은 스스로 생산하여 외부로부터 통제권을 지키는 것이 안전하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2/01/17/2PTXDXCVSRHOTIDNMUJCID6L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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