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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일하기

테슬라 기가 베를린, 공장 가동 막바지 이슈

by 독일 직장인 2022. 1. 11.

테슬라의 첫 유럽 공장, 기가 베를린의 가동이 또 연장 될 것으로 보인다.

기가 베를린 렌더링 이미지. 출처: TESLA

베를린 근처 브란덴부르크 주의 기가 베를린이 공장의 물 공급 이슈로 지역사회와 마찰이 생겨 2021년 생산 시작이 또 미루어진 것 같다.

관계자의 의견으로는 연내 (2021년) 생산은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2022년) 1월에는 공장에서 자동차의 생산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벌써 1월 중순으로 다가가는데 소식이 없다.

원래는 2020년말에 기가 팩토리를 건설해서 2021년초부터 모델Y가 생산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모델Y의 SOP (start of production)이 공장 건설 스케쥴로 인해 2021년 중순으로 미루어지고 또 다시 3분기 말로 미루어졌었다. 그러다가 이 기사에 의하면 공장 건립은 완료된 것 같은데 물공급 문제로 결국 2021년 SOP는 실패하게 된 것 같다.

애초에 2021년 초에 모델Y SOP를 목표로 기가 베를린을 건설한다고 했을 때 팀원들이 다들 놀랐는데, 역시나 유럽에서 이렇게 빨리 일이 처리될 수가 없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92486629282456&mediaCodeNo=257

 

'유럽 최대 생산거점’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막판 진통

테슬라의 유럽 전기차 시장 전초기지로 꼽히는 독일 기가팩토리가 가동을 목전에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와 관련 부품을 만드는 생산공장을 일컫는 용

www.edaily.co.kr

https://europe.autonews.com/automakers/tesla-extends-production-tests-berlin-factory

 

Tesla extends production tests at Berlin factory

According to Tesla, the results of the tests done so far have not been satisfactory, the German press agency dpa said. The automaker plans to build up to 500,000 vehicles annually at the plant near Berlin for the European market.

europe.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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