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분기 점검이 많이 늦었다.
회사 업무와 4주간의 한국행을 준비하느라, 그리고 한국에 와서 적응하느라 바빴다고 스스로 핑계를 대며 반성해본다.
1. 꾸준히 Deutsche Welle에서 뉴스를 듣고 공부하기 (꾸준히: 일주일 최소 3번)
-> 4월부터는 일주일에 3번은 커녕 한달에 3번 겨우 들었는 것 같다. 반성한다. 다시 열심히 듣고 공부해야겠다.
2. 현재 직장에서 꾸준히 버티며 더 나은 performance 보여주기
-> 다른 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정보도 받아내고, 고객사 동향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forecast 제시, 다양한 data를 베이스로 팀장님의 decision making에 있어서 조언 제공 등 작년보다 훨씬 내 업무의 scope이 넓어진 것 같다.
3. 꾸준히 운동하기 (조깅+ band 운동)
-> 조깅 및 인터벌 열심히 하지만 살이 계속 불어난다. 더 열심히 해야할 듯...
4. 구상하고 있는 career development를 좀 더 발전시키기
-> 첫발을 내딛은 후로 진척이 없다. 좀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야 할 듯하다.
5. 주식 공부 (차트 읽기, 재무재표를 통한 가치계산)
-> 여전히 매월 일정금액을 ETF에 넣고 있는 중.
-> 당장의 최우선 과제는 주식 재무재표 공부보다는, 직장에서 나은 performance와 새로이 구상하는 career plan이다.
6. 블로그 및 네이버 카페 활동 꾸준히 (최소 한달에 한번 글쓰기)!
-> 4,5,6월에도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였다.
-> 매주 한번씩은 open position을 찾아 list up하고자 하는데, 쉽지 않다.
7. 새로운 계획 (1분기에 추가됨, 나중에 상세 공개~)
-> 여전히 공개 할 수는 없지만 잘 되고 있는 듯해서 기특하고 뿌듯하다.^^
2분기는 본업에 좀 더 충실하고자 나머지에 많이 소홀한 것 같았다.
사실은 본업도 중요하지만 새로이 준비하고 있는 plan 역시 동등히 중요한데, 퇴근 후 정신력/ 체력이 남아나지를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한국을 다녀와서 다시 재충전을 하고 move foreward해야 할 것 같다.
2021년 목표: 1분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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